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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NASDAQ:TSLA)가 자사 웹사이트에 게시된 채용공고에 따르면 자율주행용 사이버캡 차량의 생산을 위한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 웹사이트에는 사이버캡 제조 부문에서 6개의 채용공고가 올라와 있다. 회사는 정비 기술자, 금형 전문가, 생산설비 엔지니어, 공정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모든 채용은 텍사스 오스틴에서 이뤄진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2인승 차량인 사이버캡은 완전 자율주행 전용으로 설계됐으며, 2026년 생산을 시작해 로보택시 차량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때까지는 모델3와 모델Y가 로보택시 차량으로 운영된다.
시장 영향
사이버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자율주행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머스크 CEO는 자사의 완전자율주행(FSD) 보조 기술이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는 개발 단계에 있으며 운전자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사이버캡에는 충전 플러그가 없을 것이며 대신 유도 충전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차량 가격이 3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올해 1월 더 저렴한 모델을 포함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기존 공장들의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모델 생산은 2025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