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 미국 선물 반등

2025-02-24 20:31:58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 미국 선물 반등

지난 금요일(21일) 미국 증시는 실망스러운 경제지표와 새로운 관세 위협, 소비 둔화 우려로 주요 지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S&P 500지수와 러셀 2000지수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을 나타냈다.


경제지표를 보면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1월 64.7로 10% 하락했으며,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1995년 이후 최고치인 3.5%를 기록했다. 기존주택 매매는 4.9% 감소한 408만 건을 기록했고, 2월 플래시 PMI는 서비스 부문이 급격히 하락하며 민간 부문 우려를 키웠다.


S&P 500 업종별로는 IT, 경기소비재, 산업재가 하락한 반면, 필수소비재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9% 하락한 43,428.02에 마감했고, S&P 500지수는 1.71% 하락한 6,013.13,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 하락한 19,524.01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일본 시장은 천황 탄신일로 휴장
  • 호주 ASX 200 지수는 유틸리티, 금융, 경기소비재 업종 강세에 힘입어 0.14% 상승한 8,308.20 기록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기술, 금속, 공공부문 기업 약세로 1.08% 하락한 22,549.60, 니프티 500 지수는 1.09% 하락한 20,463.80 기록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3,373.03, CSI 300 지수는 0.22% 하락한 3,969.72 기록
  • 홍콩 항셍지수는 0.58% 하락한 23,341.61 기록


유럽증시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유로스톡스 50 지수 0.01% 하락
  • 독일 DAX 지수 0.95% 상승
  • 프랑스 CAC 지수 0.12% 하락
  • 영국 FTSE 100 지수 0.27% 상승
  • 독일 보수당의 선거 승리로 정치적 교착 상태 우려가 완화되며 유로화와 주식이 강세를 보였으나, 경제 성장 둔화와 연립 정부 구성 문제 속에서 채무 제동장치 개혁 등 주요 재정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


원자재 시황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WTI 원유는 0.16% 상승한 배럴당 70.51달러, 브렌트유는 0.16% 상승한 74.15달러 기록
  • 천연가스는 4.80% 하락한 3.926달러 기록
  • 금은 0.03% 상승한 2,953.31달러, 은은 0.57% 하락한 32.828달러, 구리는 0.78% 하락한 4.7590달러 기록


미국 선물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다우 선물 0.73% 상승, S&P 500 선물 0.52% 상승, 나스닥 100 선물 0.40% 상승
  • 미국 주식 선물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낙폭을 만회. 투자자들은 부진한 경제활동과 정책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미국과 독일의 정치적 움직임을 주시


외환시장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달러인덱스는 0.01% 하락한 106.06, 달러/엔은 0.21% 상승한 149.62, 달러/호주달러는 0.03% 하락한 1.5717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