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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약 3주간의 중단 끝에 핵심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접근을 재개했다. 이는 AI 모델의 광범위한 도입을 위한 핵심 서비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딥시크는 용량 제약으로 2월 초 서비스 충전을 중단했다.
설립 20개월된 이 중국 스타트업은 1월 경쟁사 대비 훨씬 적은 비용으로 오픈AI의 챗GPT에 견줄 수 있는 챗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해 엔비디아 시가총액을 하루 만에 6000억 달러 감소시켰다.
딥시크는 수요일 개발자들을 위한 비수기 할인 가격제를 도입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중국 AI 스타트업은 GMT 기준 16시 30분부터 00시 30분 사이에 최대 75%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과 경쟁사들은 이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딥시크의 이번 조치는 알리바바가 최신 모델인 QwQ-Max의 프리뷰 버전을 출시한 시점과 맞물렸다.
알리바바는 수요일 로이터를 통해 비디오 및 이미지 생성 AI 모델인 완(Wan) 2.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들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모델스코프와 허깅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학술, 연구, 상업적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도 자체 개발한 심층 추론 모델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인프라 강화를 위해 53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AI 인프라에 투자한 총액을 상회하며, 미국의 AI 인프라 강화를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금 1000억 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에디 우 용밍 CEO는 화요일 충칭시 당서기이자 정치국원인 위안 자쥔을 만나 AI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