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자회사 구글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인사(HR)와 클라우드 부문에서 새로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피오나 치코니 인사 책임자가 작성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구글은 3월부터 미국 내 '인사운영'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간급에서 고위급 직원들은 기본 14주치 급여와 근속연수 1년당 1주일치 급여가 추가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주로 운영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이 진행된다. 일부 직무는 인도와 멕시코시티로 이전되지만, 회사는 클라우드 부문의 최대 인력 기반은 여전히 미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대비 3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4분기에서 보듯이 AI 제품의 수혜를 입으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알파벳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