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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 비관론 급증...과거 데이터는 오히려 시장 상승 가능성 시사

    Hayden Buckfire 2025-03-01 04:48:14
    투자자 비관론 급증...과거 데이터는 오히려 시장 상승 가능성 시사

    2월 금융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투자 심리가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보면 투자심리 악화는 오히려 향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주요 내용


    AAII 투자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2월 26일 마감 주간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두드러졌다.


    조사 대상 투자자 중 낙관론자는 19.4%, 중립은 20%, 비관론자는 60.6%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비관론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치인 31%를 크게 상회했으며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같은 부정적 투자심리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 AI 산업 조정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장 영향


    LPL 파이낸셜에 따르면 극단적 비관론이 나타난 시기 이후에는 오히려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LPL의 조지 스미스는 "1987년 7월 이후 데이터를 보면, 강세-약세 스프레드가 평균보다 2 표준편차 이상 낮았던 시기(전체의 4.1%)에는 S&P 500 수익률이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극단적 비관론" 이후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1년 내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강세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LPL 파이낸셜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도 인용했는데, 이 조사에서는 월가의 심리가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2%가 향후 1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S&P 500은 2024년 강세를 보인 후 연초 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QQQ)은 2025년 들어 1.78%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