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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시(Galxe)와 그래비티(Gravity)의 공동창업자 찰스 웨인은 AI와 웹3의 융합 시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실용적 애플리케이션으로 암호화폐 지갑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트레이딩 에이전트를 꼽았다.
웨인은 주말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트레이딩에 특화된 수직적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AI의 분석력을 활용해 전통적인 금융 자문가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자동화되고 데이터 중심적인 투자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2,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갤시와 레이어1 블록체인 그래비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통찰은 웹3 공간의 성장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웨인은 트레이딩 에이전트를 가장 돋보이는 활용 사례로 지목하며, 이것이 사용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에이전트가 가장 큰 활용 사례"라고 말했다.
"에이전트는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지갑을 운영하거나 사전 설정된 위험 선호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챗GPT와 같은 일반적인 AI 도구와 달리, 이러한 에이전트는 온체인 거래, 트위터 감성, 시장 동향 등 암호화폐 특화 데이터를 활용해 거래를 실행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깊은 도메인 지식이 필요하다.
웹3 최대 온체인 배포 플랫폼인 탈중앙화 슈퍼앱 갤시는 이미 이러한 비전을 지원하고 있다. 웨인은 암호화폐에 특화된 AI 도구인 알바를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개했다.
그는 트레이딩 에이전트의 포괄적인 데이터 접근성을 강조하며 "에이전트는 모든 곳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금융 자문가보다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에이전트는 블록체인과 소셜 플랫폼 전반의 인사이트를 종합하여 전통적인 시스템이 따라올 수 없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암호화폐를 넘어 전통 금융으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웨인의 기대감은 다음 시장 사이클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범위한 AI 에이전트 흐름에서 비롯된다.
수직적 AI 에이전트는 일반적인 에이전트와 달리 틈새 산업에 집중하며, 데이터가 풍부하고 빠른 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암호화폐 트레이딩이 주요 후보로 꼽힌다.
그는 이를 커뮤니티를 구축했지만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이 없어 장기적으로 실패한 과거의 웹3 도구들과 대조했다.
트레이딩 에이전트는 토큰 인센티브 없이도 실용성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솔라나(SOL) 생태계와 갤시의 자체 생태계 기업들이 이미 이를 탐구하고 있지만, 웨인은 성공이 단순한 토큰 출시가 아닌 실질적 가치 제공에 달려있다고 경고했다.
인터뷰는 갤시의 더 큰 사명도 다뤘다. 2024년 출시된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인 그래비티는 생태계 간 데이터 접근을 단순화하여 트레이딩 에이전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
DLive 공동창업에서 갤시의 100만 일일 활성 사용자 운영까지의 경험을 통해 웨인은 실용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웹3는 과거 시장 침체기의 교훈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우선시해야 한다.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트레이딩 에이전트는 자동화와 신뢰가 금융 참여를 재정의하는 미래를 약속하며 이러한 변화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