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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비트코인 전략비축 추진...트럼프 설득한 비트코이너 주장

    Aniket Verma 2025-03-04 14:56:55
    中 비트코인 전략비축 추진...트럼프 설득한 비트코이너 주장

    비트코인 매거진의 CEO이자 저명한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데이비드 베일리가 중국이 비트코인 전략비축 구축을 위한 비공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


    작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자였던 베일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자국의 비트코인 비축량 확보를 위해 '배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선거 이후 중국이 이 주제에 대해 비공개 회의를 계속 진행해왔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에 대해 X 사용자들은 베일리의 인맥과 기밀정보 접근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베일리는 '미국 대통령을 비트코인으로 설득한 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락해오는지 놀랄 것'이라며 자신의 정보원을 옹호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시점과 맞물렸다.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를 비축 대상으로 언급했다.


    시장 영향


    베일리의 주장은 중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전환할 수 있다는 신호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의 전 재정부 부부장 주광야오는 작년 시진핑 정부에 국제적 변화와 정책 조정에 발맞춰 암호화폐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상하이 법원은 중국에서 개인의 암호화폐 보유는 합법이라고 확인했으나, 투기성 거래는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금지했음에도 2024년 9월 기준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55%를 차지하며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는 대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고도 이어지고 있다.


    주가 동향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9.78% 하락한 8만3,661.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