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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알프레드 `월가, BTC 가격 조작해 마이클 세일러의 MSTR 압박`...전문가 `음모론` 일축

Aniket Verma 2025-03-05 18:43:07
마이크 알프레드 `월가, BTC 가격 조작해 마이클 세일러의 MSTR 압박`...전문가 `음모론` 일축

저명한 투자자이자 비트코인(CRYPTO: BTC) 지지자 마이크 알프레드가 월가 대형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가격을 조작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 MSTR) 등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전직 테크기업 CEO인 알프레드는 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월가의 대형 금융사들이 의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낮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충분히 하락하면 이들 기업이 추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활용하는 자본시장 접근성이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마티파티는 이에 대해 '윈터뮤트'라고 답변하며 주요 암호화폐 마켓메이커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티파티는 지난달 '블랙먼데이' 폭락 사태도 윈터뮤트와 연관 지었으나, 아직 이는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머니 디스쓰론드' 저자 에밀 샌드스테드를 비롯한 여러 X 사용자들은 알프레드의 주장을 일축했다. 샌드스테드는 자산 가치가 하락할 때마다 이러한 음모론이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형주나 마이크로캡 투자자들 사이에서 시장 하락을 '정체불명의 마켓메이커'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알프레드의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 보유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큰 폭의 조정을 겪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한 달간 18% 이상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41% 이상 급락했다. 이는 주요 보유자산인 비트코인이 관세전쟁 우려로 하락한 영향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로, bitcointreasuries.net에 따르면 438억 달러 규모의 49만9096 BTC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세일러 CEO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번 주 말 열리는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의 업계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8만7800.5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4.89%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화요일 정규장에서 9.96% 상승한 275.15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1.54% 추가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