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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NASDAQ:MSTR) 주식이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3.94%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9만달러 선에 근접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주요 내용
대형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는 관세 완화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암호화폐가 이전 손실을 만회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화요일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 관세를 부과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양보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큰 변동성을 보였다. 주말과 월요일에는 트럼프가 암호화폐 준비금 계획을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론은 오래가지 못했고 관세 우려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더욱이 친트럼프 성향의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만을 위한 준비금을 만드는 대신 이더리움(CRYPTO: ETH), XRP(CRYPTO: XRP), 솔라나(CRYPTO: SOL), 카르다노(CRYPTO: ADA)를 준비금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대통령을 비판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트럼프가 화요일 의회 연설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장 영향
스트래티지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유대를 강화하면서 MSTR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세일러는 이번 주 후반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의 업계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다.
3월 초 규제 당국 제출 자료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수나 매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러는 또한 회사가 2025년 첫 두 달 동안 2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유명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마이크 알프레드는 월가 거대 기업들이 스트래티지와 같은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비트코인 가격을 조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