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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NYSE:BBY)가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케이트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는 106달러에서 10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베스트바이의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상회했다.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비교매출이 전년 대비 0.5%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3% 감소를 크게 상회했으며,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베스트바이가 교체 수요와 혁신 제품 구매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마켓플레이스와 베스트바이 광고 등 대체 수익원에 대한 투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진과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셉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110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했다.
베스트바이는 주당순이익 2.5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40달러를 상회했다. 펠드만은 이는 예상을 웃도는 0.5%의 비교매출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2021년 3분기 이후 첫 플러스 성장으로, 할인 프로모션과 도어버스터 행사 재개, 제품 혁신과 교체 주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베스트바이는 제품의 약 60%를 중국에서, 20%를 멕시코에서 조달하고 있다.
세스 바샴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0달러에서 8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베스트바이는 비교매출 0.5% 증가와 4.9%의 마진을 기록했다. 마진은 전년 대비 7bp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 4.7%를 상회했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414억~422억 달러로 제시했으며, 비교매출은 0~2% 성장을 전망했다. 매장 10개 정도의 폐점도 예상된다. 윈도우10 지원 종료와 자연스러운 업그레이드 및 교체 주기, 혁신 제품 출시 등으로 하반기에 더 강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비 그리핀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4분기 비교매출 성장은 컴퓨팅, 태블릿, 서비스 부문이 주도했으며 특히 노트북 판매가 10% 증가했다. 총마진은 20.9%로 예상을 상회했는데, 이는 유료 멤버십과 보증 판매 등 서비스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했다.
회사는 10월 예정된 윈도우10 지원 종료와 AI 관련 컴퓨팅 혁신이 2026 회계연도 하반기 고가 노트북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베스트바이 주가는 수요일 발표 당시 1.37% 상승한 76.2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