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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물시장 하락세...피터 쉬프 `10년간 이어질 장기 조정국면 진입`

Kaustubh Bagalkote 2025-03-10 10:58:23
美 선물시장 하락세...피터 쉬프 `10년간 이어질 장기 조정국면 진입`

미국 주식 선물이 일요일 저녁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전망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정책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8시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54% 하락한 42,608.00을 기록했다. S&P 500 선물은 0.62% 하락한 5,740.00을, 나스닥 100 선물은 가장 큰 폭인 0.80% 하락한 20,068.25를 기록했다.


지난주 S&P 500은 3.10%, 나스닥 종합지수는 3.45%, 다우지수는 2.37% 하락하며 어려운 한 주를 보냈다.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일요일 밤 역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주식과 달러, 비트코인이 매도세를 보이는 반면 해외 주식과 금은 상승세다. 이는 오랫동안 지연됐던 강력한 추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일요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전환기를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채권시장은 연준이 이르면 5월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 속에 단기 국채로 자금이 이동하며 경고신호를 보내고 있다.


백악관은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일부 관세를 철회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안 수석경제자문은 시장 반응이 기업들이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명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 저스틴 울퍼스는 일요일 X를 통해 관세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성공적인 관세는 미국 기업과 주가를 상승시켜야 하지만, 관세를 부과할 때마다 주가는 하락한다. 이는 시장의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TD증권의 겐나디 골드버그는 '몇 주 전만 해도 미국 경제가 재가속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갑자기 경기침체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은 최근 관세를 '소비자 세금으로 작용하는 전쟁 행위'로 규정했다. 저스틴 울퍼스는 X를 통해 '관세를 부과할 때마다 주가가 하락하는데, 이는 시장의 판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여전히 핵심 우려사항이다.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우리를 경기침체로 몰아갈 것'이라며 '관세가 저소득층 소비자들에게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