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애플(NASDAQ:AAPL)의 서비스 부문 책임자 에디 큐가 '세브란스'의 글로벌 성공을 언급하며 애플TV+의 선별적 콘텐츠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세브란스를 최근 몇 년간 가장 문화적 영향력이 큰 드라마 중 하나로 평가했다.
주요 내용
큐는 "이렇게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드라마는 오랜만"이라며 세브란스가 현재 애플TV+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시리즈라고 밝혔다.
그는 에피소드를 미리 볼 수 있음에도 매주 공개되는 에피소드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다리는 편이에요...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아서요."
큐는 애플TV+가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20개의 드라마를 제작해 놓고 하나라도 성공하기를 바라는 방식은 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제작하는 모든 작품이 성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넷플릭스(NASDAQ:NFLX)와 같은 경쟁사들이 대량 제작 방식을 택하는 것과 달리, 애플TV+는 선별된 작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댄 에릭슨이 창작하고 벤 스틸러가 연출한 세브란스는 직원들의 업무 기억과 개인 생활 기억을 수술로 분리하는 디스토피아적 직장을 배경으로 한다.
애덤 스콧, 패트리샤 아퀘트, 크리스토퍼 워큰이 출연하는 세브란스는 애플TV+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시즌2가 방영 중인 이 시리즈는 평단의 호평과 열성 팬층을 확보했으며, 애플은 이미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가 전체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하는 것과 달리, 세브란스는 매주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시즌2 피날레는 3월 21일 방영 예정이다.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9.99달러로, 광고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