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나스닥:SMCI)가 화요일 엣지 및 임베디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출시했다.
인텔(Intel Corp)(나스닥:INTC)의 최신 제온 6 SoC 프로세서 제품군(기존 코드명 그래나이트 래피즈-D)을 기반으로 한 이번 신형 컴팩트 서버들은 기업들이 실시간 AI 추론을 최적화하고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더 스마트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찰스 리앙 CEO는 엣지AI 솔루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엣지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컴팩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앙 CEO는 회사의 최신 엣지 서버가 효율성과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고급 AI 기능을 제공하며, 엣지AI, 통신, 네트워킹, CDN 등의 워크로드에 완벽하게 최적화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마이크로의 신형 SYS-112D 시리즈 시스템은 고성능 엣지AI 솔루션 구현을 지원하며 최근 출시된 P-코어가 탑재된 인텔 제온 6 SoC를 특징으로 한다. 이 서버들은 이전 세대 시스템과 비교해 성능 향상, 와트당 성능 개선,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SYS-112D-36C-FN3P는 인텔 제온 6 SoC를 탑재했다. 이는 엣지AI와 미디어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섀시는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이나 대형 시스템에 쉽게 내장될 수 있다. 동일 플랫폼 기반의 또 다른 서버인 SYS-112D-42C-FN8P는 통신사에 최적화된 구성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또한 원거리 엣지에서의 IoT와 AI 추론에 최적화된 두 개의 신형 컴팩트 시스템인 SYS-E201-14AR과 SYS-E300-14AR을 출시한다. 두 시스템 모두 15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코드명 애로우 레이크)를 탑재했다.
SYS-E300은 보안 및 감시, 소매, 헬스케어, 제조 등의 분야에서 엣지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확장할 수 있게 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엣지 데이터센터용 엣지AI 시스템에는 최근 출시된 P-코어가 탑재된 인텔 제온 6700 및 65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설치할 수 있다.
로젠블랫의 케빈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이크로의 대규모 액체 냉각 기술과 AI 레디 시스템이 장기 성장과 매출총이익률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AI 매출은 현재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하며 가속화되고 있고, 가시성은 1-2년까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