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제휴...자율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가속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가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팔란티어의 AI 운영체제와 데이터브릭스의 AI,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이 통합된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팔란티어 인공지능 플랫폼(AIP)의 통합으로 실시간 AI 기반 자율 워크플로우가 가능해진다.

유니티 카탈로그와 델타 쉐어링, 팔란티어의 보안 기능을 결합해 양사의 고객들은 생성형 AI, 머신러닝, 데이터 웨어하우징에 대한 안전하고 통합된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시스템과 데이터브릭스의 강력한 처리 능력이 통합된 확장 가능한 개방형 데이터 아키텍처가 제공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생성형 AI 활용의 기술적, 운영적 과제가 해소되어 고객사들이 자율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미 국방부, 재무부, 보건복지부, bp 등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고객사들이 이 통합 솔루션을 통해 핵심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페더럴의 로리 패터슨 이사회 의장은 "지난 4개월 동안 공동 고객사들과 협력하면서, 유니티 카탈로그와 델타 쉐어링을 통한 팔란티어 시스템과의 결합으로 두 기술이 통합된 개방형 확장 가능한 데이터 아키텍처로 원활하게 통합되는 것에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그는 "팔란티어의 신속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데이터브릭스의 선도적인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결합으로 공동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조합'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팔란티어는 별도 발표를 통해 아처 애비에이션과 차세대 항공 기술의 미래를 위한 AI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0.78% 하락한 83.0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