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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탈릭스바이오테라퓨틱스(나스닥:PLX)가 월요일 2024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4센트로 시장 예상치 1센트를 상회했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34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 5,394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매출 증가는 주로 키에시향 매출이 1,180만 달러, 브라질향 매출이 60만 달러, 화이자향 매출이 10만 달러 각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프로탈릭스는 자체 식물세포 기반 발현시스템인 프로셀렉스를 통해 재조합 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식물세포 기반 부유 발현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단백질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기업이다.
프로탈릭스는 자사의 첫 프로셀렉스 제품인 고셔병 치료제 탈리글루세라제 알파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화이자(NYSE:PFE)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단, 브라질에서는 프로탈릭스가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탈릭스의 두 번째 제품인 엘파브리오는 2023년 5월 FDA와 유럽의약품청의 승인을 받았다.
드로르 바샨 프로탈릭스 CEO는 "2024년은 키에시, 화이자, 브라질 등 세 가지 매출 경로 모두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제품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샨 CEO는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PRX-115의 첫 임상시험에서 요산 수치가 높은 성인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유망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중 통풍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동시에 PRX-119를 포함한 추가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도 계속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9월 회사는 7.50% 선순위담보부전환사채를 상환했다. 만기 도래한 전환사채는 보유 현금으로 전액 상환했다.
바샨 CEO는 "이제 부채를 전액 상환했고 미상환 워런트도 없어 재무상태가 더욱 견고해졌으며, 2025년 이후에도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키에시와 프로탈릭스는 성인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페구니갈시다제 알파의 투여 간격을 현행 2주 간격 1mg/kg에서 4주 간격 2mg/kg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를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PLX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7.4% 상승한 2.6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