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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 우려 속 주목할 만한 5대 경기방어주

    Benzinga Research Team 2025-03-19 05:43:16
    경기침체 우려 속 주목할 만한 5대 경기방어주

    시장에 불확실성이 만연해지고 있다. 시장이 하락하고 관세 정책이 일관성을 잃어가는 가운데 기업과 소비자 심리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미국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2020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1월 대비 2월에 거의 10%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17% 하락했다.


    기업인들은 여전히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미중소기업연맹(NFIB)의 중소기업 낙관지수는 2월에 하락한 반면, NFIB 불확실성 지수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2025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상승하면서 연준이 경제 성장을 위한 금리 인하와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동결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미국 주식이 글로벌 시장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경기침체가 임박했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방어적 투자를 고려해볼 시점이다.


    다음은 경기 둔화기에 강세를 보이는 업종에서 탄탄한 기초체력을 갖춘 5개 종목이다.


    리퍼블릭 서비시스


    폐기물 관리 서비스하면 보통 웨이스트 매니지먼트(NYSE:WM)를 떠올린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리퍼블릭 서비시스(NYSE:RSG)도 200개 이상의 매립지와 246개의 환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업, 주거, 산업 폐기물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쟁사인 WM과 비교했을 때 RSG는 비슷한 P/E 비율을 보이면서도 더 높은 마진율과 훨씬 나은 주당 잉여현금흐름 비율(35.05 대 41.89)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도 지난 12개월간 27% 이상 상승해 WM의 8.7% 상승률을 크게 앞섰다.


    RSG 주가는 3월 첫째 주에 조정을 받았지만, 상대강도지수(RSI)가 최근 상향 이탈하며 다음 상승을 위한 거래량이 축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SG는 벤징가 엣지 지표에서도 모멘텀 86.20, 퀄리티 88.57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3월 4일 CIBC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65달러로 제시했다. UBS, 골드만삭스, 스티펠도 지난달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올리스 바겐 아웃렛 홀딩스


    경기 침체기에는 달러스토어와 할인점이 인기를 끄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현재 환경에서는 낮은 마진율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종목은 주의해야 한다. 올리스 바겐 아웃렛(NASDAQ:OLLI)은 제조업체와 도매업체의 재고 과잉 물량을 매입해 자사 창고에서 큰 폭의 할인가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올리스의 사업 모델은 달러트리와 같은 전통적인 할인점 대비 우위를 제공한다. 9%에 달하는 수익률은 달러트리, 달러제너럴은 물론 월마트와 타겟 같은 대형 체인점보다도 높다. 올리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지만,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약 10% 하락했다.


    하지만 차트에서 보듯이 현재 매수 기회가 형성될 수 있다. 상승 모멘텀은 주춤하지만 상승 쐐기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새로운 돌파를 위한 매수세 축적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격 범위가 수렴되는 가운데 돌파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킴벌리클라크


    종이타월, 화장지, 위생용품, 세제 등 생활필수품은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매우 낮아 경기침체나 경기둔화기에 인기 있는 투자 대상이다. 킴벌리클라크(NYSE:KMB)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높은 배당률, 다년간의 거래 범위에서 돌파할 잠재력 때문에 이 업종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이다.


    KMB 주가는 최근 거의 5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0년 말부터 이어진 저항선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술적 신호는 탄탄한 기초체력으로도 뒷받침된다. KMB는 P/E가 19배에 불과해 P&G, 콜게이트-팜올리브 등 경쟁사보다 훨씬 낮다. 매출액 대비 시가총액도 2.4배에 불과한 반면 12.7%의 건전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KMB는 3.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최근 돌파로 벤징가 엣지 모멘텀 점수가 71.54로 상승했다. 이는 필수소비재 업종에서는 드문 일이다.


    유넘 그룹


    이 보험사는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종목들 중 가장 매력적인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 유넘 그룹(NYSE:UNM)은 미국, 영국, 폴란드에서 개인 소득보장 보험을 제공하며, 콜로니얼 라이프와 클로즈드 블록 부문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생명보험, 직원복리후생 보험도 제공한다.


    유넘 그룹은 2022년 약세장에서 대부분의 주식이 장기 하락을 겪을 때 오히려 상승세를 기록했다. UNM 주가는 2024년 랠리를 보이며 지난 12개월간 60% 이상 상승했다. 기초체력 측면에서도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주가비율 1.27배, P/E 8.3배, 수익률 13.9%로 견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UNM은 벤징가 엣지 지표에서도 모멘텀(94.60), 밸류(89.28), 퀄리티(84.32)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워렌 버핏이 현금을 쌓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주목하기 시작한다. 오마하의 현인은 버크셔(NYSE:BRK)의 현금 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94세 보험회사 CEO의 투자 목표가 우리와 다를 수 있지만, 버핏이 마른 화약을 쌓기 시작할 때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버핏의 현금 보유고는 그의 장기 실적을 고려하면 이례적이지 않다. 버핏은 개인투자자들에게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권장하지만, 본인은 항상 시장 타이밍을 잘 맞춰왔다. 그의 현금 보유고는 변동성이 줄어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새로운 자본을 투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경기침체 여부와 관계없이 BRK.B와 같은 주식은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대기하기 좋은 곳이다. 버크셔의 잉여현금흐름은 116억 달러에 달하며 주가수익비율은 12배다. 이 보험 대기업은 벤징가 엣지에서도 모멘텀(82.74)과 밸류(73.69)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가 차트는 지난주 일부 조정을 보였지만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