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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수십 년 전 대화에서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를 경영하면서 가장 행복한 점은 매일 아침 '춤추며 출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그가 가장 싫어하는 유일한 일은 직원을 해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1998년 워싱턴대 경영대학원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버핏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빌 게이츠와 함께 성공에 대한 솔직한 기준과 꿈의 직장에서 유일한 단점을 설명했다.
그는 "매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면서도 "내 직업에서 유일하게 싫은 것은 3~4년에 한 번씩 누군가를 해고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 엄청나게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버핏은 학생들에게 열정을 미루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기다리는 것은 "노년기를 위해 성관계를 아끼는 것과 같다"며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는 조직에서 일하라. 그것이 당신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조지아대학 강연에서도 버핏은 이 신념을 재차 강조했다. 졸업 후 취업에 대한 학생의 질문에 그는 존경할 만한 상사, 영감을 주는 동료, 그리고 '천장에 누워서 그림을 그릴 만큼'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시장 영향
2008년 MBA 학생들에게 버핏은 11세에 첫 주식 3주를 사기 위해 120달러를 모았고, 20세에는 이를 9,800달러로 불렸으며, 결국 자신의 순자산의 4분의 3을 GEICO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는 투자가 그에게 진정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4년 후 그는 다른 MBA 학생들 앞에서 대부분의 경영대학원 재무 과정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라고 비판하며, 교수진들에게 수학적 유행을 버리고 기업 가치 평가와 시장에 대한 합리적 사고라는 두 가지 주제만 가르치라고 촉구했다.
2025년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이러한 교훈을 더욱 강조했다. 그는 기준을 높여주는 동료를 선택하고 무보수로도 할 수 있는 일을 추구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경력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따라간다고 경고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이들과 함께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강요하는 고용주는 피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