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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ASDAQ:NVDA)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모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범용 로봇 두뇌에 큰 승부를 걸고 있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는 샌호세에서 열린 GTC 2025에서 인간형 로봇을 위한 새로운 기초 모델인 그루트 N1을 발표했다. 젠슨 황 CEO는 이를 실체형 AI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루트 N1은 지난해 GTC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프로젝트 그루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그루트 N1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지시를 해석하며, 행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하는 저속 사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속 사고 시스템은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여 다단계 물체 조작을 포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 모델은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엔비디아는 합성 훈련 데이터 생성을 돕기 위한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와 청사진도 함께 제공한다.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이것이 아마도 모든 산업 중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10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최소 5천만 명의 노동자가 부족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 각각에게 5만 달러를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결국 로봇에게 연간 5만 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도중 엔비디아 주가는 2.5% 하락했고, 나스닥은 0.2% 하락했다.
시장 영향
황 CEO는 GTC 기조연설에서 물리적 AI 또는 로봇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AI가 미칠 영향에 대해 낙관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출하가 시작된 블랙웰 GPU에 대한 수요가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그리고 이제 물리적 AI의 성장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차트를 제시했다.
기조연설 시작 부분에서 황 CEO는 GTC가 이전에는 'AI의 우드스톡'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AI의 슈퍼볼'로 불린다고 언급했다.
황 CEO는 또한 제너럴모터스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엔비디아 주가는 3.43% 하락한 115.43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56% 추가 하락한 114.78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주가는 16.5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