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공룡 마이크로소프트가 20개 주요 암호화폐 지갑을 위협하는 신종 멀웨어를 발견하고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스틸라치RAT(StilachiRAT)라는 원격 접근 트로이목마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멀웨어는 탐지를 회피하고 대상 환경에 지속적으로 잔존하면서 민감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멀웨어는 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 월렛, 바이낸스(CRYPTO: BNB) 소유의 트러스트 월렛 등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갑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2024년 11월 처음 발견된 이 트로이목마는 사용자의 지갑 정보와 함께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저장된 사용자명과 비밀번호 등 기타 인증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할 것을 권장하는 등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메타마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 내용을 인정하고 사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