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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GM 제휴로 테슬라 추격전 본격화...우버도 수혜 전망

Surbhi Jain 2025-03-20 00:11:37
엔비디아-GM 제휴로 테슬라 추격전 본격화...우버도 수혜 전망

엔비디아가 제너럴모터스(GM)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율주행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기술로 시장을 주도해왔으나, GM은 엔비디아의 AI 기술력을 활용해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GM-엔비디아 자율주행 동맹 결성


GM은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차량과 공장 운영에 엔비디아의 AI 칩과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통적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GM의 이번 결정은 AI 기반 자동화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해석된다.


테슬라가 자체 FSD 기술을 고수하는 반면, GM은 엔비디아의 AI 기술력에 의존하기로 했다. 도요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와 손잡았다.


GM은 이전에도 크루즈 로보택시에 엔비디아 칩을 사용했으나, 해당 사업을 중단한 후 이제는 일반 차량용 운전자 보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우버, 자율주행 미래 준비


우버도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차량공유 업계 선두주자인 우버는 작년 GM의 크루즈와 제휴를 맺고 자사 플랫폼에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하기로 했다. 우버 이용객들이 엔비디아 AI가 탑재된 무인 GM 차량을 이용하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최대 모빌리티·배달 플랫폼으로서 우버는 전 세계 소비자와 도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자사의 슈퍼크루즈 운전자 보조 기술이 5년 내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장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테슬라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경쟁사들의 추격전을 이끌면서 시장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