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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경기 하강을 예고하는 여러 지표들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가 실시한 3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의 55%가 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를 시장의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컨퍼런스보드의 최신 소비자신뢰지수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내 경기침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예상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명한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여러 경고 신호를 강조하며 수개월 내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버그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느라 힘겨워하는 미국 가계, 증가하는 부채 부담, 부진한 중소형주 실적, 하향되는 기업 실적 전망 등을 주요 경고 신호로 꼽았다.
그는 "과거 사례로 볼 때 아무도 믿지 않는 경기침체가 이르면 7월에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최신 소비자기대조사에 따르면 2,000달러의 긴급 지출에 대응할 수 있는 미국 가계는 63%에 불과했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NYSE:APO)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2015년 4분기 이후 최저치다. 게다가 4분기 가계 부채 총액은 930억 달러 증가해 18조 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주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iShares S&P 소형주 600 가치주 ETF는 11월 고점 대비 16% 하락했으며, S&P 중형주 400 지수는 11월 고점 대비 13% 하락했다.
월마트(NYSE:WMT), 타겟(NYSE:TGT), 페덱스(NYSE:FDX) 등 기업들은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며, 약 70%의 기업들이 새로운 정책과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채권 투자자들도 향후 수년간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크게 확대된 신용스프레드는 기업 차입자들의 채무 상환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