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중국 허리펑 부총리가 일요일 애플(NASDAQ:AAPL), 화이자(NYSE:PFE), 마스터카드(NYSE:MA), 일라이릴리(NYSE:LLY), 카길 등 주요 기업 최고경영진들과 만났다.
주요 내용
허리펑 부총리는 기업인들에게 "중국은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국적 기업의 투자를 환영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는 높은 회복력과 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드트로닉(NYSE:MDT)과 투자운용사 코닝의 경영진들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다만 중국 상무부는 회동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경영진들은 중국개발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했으며, 이번 주 후반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시장 영향
베이징은 경기 둔화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의 미국의 새로운 관세 압박에 직면해 외국 자본 유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 미국 기업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소식통들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미국 CEO들의 참석이 줄어 양국 기업 관계의 신중한 기류가 감지됐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냉전 시기 소련과 같은 고립에 직면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무역전쟁으로 경제적 고립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레이 달리오에 따르면 중국은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분야에서 여전히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