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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0만개 돌파...5840억원 추가 매수

    Murtuza Merchant 2025-03-24 22:36:15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0만개 돌파...5840억원 추가 매수

    비트코인 자산 운용사 스트래티지(나스닥: MSTR,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주요 내용


    스트래티지는 월요일 규제 공시를 통해 3월 17일부터 23일 사이에 6911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총 5억8410만 달러 규모로, 비트코인당 평균 8만4529달러에 실행됐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50만6137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현재 시장 가치로 약 44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비트코인 총 발행량 2100만개의 약 2.4%에 해당하는 규모로, 스트래티지를 기업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거래 비용을 포함해 총 337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전체 매입 평균가는 비트코인당 6만6608달러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트코인 매입은 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자금 조달 캠페인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주 회사는 10% 시리즈A 영구 스트라이프 우선주(STRF) 발행 규모를 당초 5억 달러에서 7억2250만 달러로 확대했다.


    또한 스트래티지는 이달 초 발표한 시리즈 STRK 영구 우선주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진행 중이다.


    3월 23일 기준으로 약 210억 달러 규모의 STRK 주식이 미발행 상태다.


    시장 영향


    이러한 움직임은 스트래티지의 '21/21 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해 420억 달러를 조달해 추가 비트코인 매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스트래티지는 이달 초에도 1070만 달러를 들여 130 비트코인을 별도로 매입하는 등 비트코인 자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보유량 대비 기업 가치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792억 달러로 비트코인 자산 가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주가 동향


    스트래티지 주식은 금요일 304달러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으며,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도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