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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및 소방 인프라 솔루션 기업 코어앤메인(NYSE:CNM)이 4분기 주당순이익(EPS) 33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6센트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16.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6.7억 달러에 근접했다.
매출 증가는 주로 인수합병과 판매량 증가에 기인했다. 다만 판매가격 소폭 하락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스티브 르클레어 코어앤메인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 의장직으로 자리를 옮긴다.
마크 위트코프스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신임 CEO로 선임됐다. 로빈 브래드베리 현 재무·IR 수석부사장이 새 CFO를 맡게 된다.
JP모건은 코어앤메인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2025년 전망이 다소 낮고, 예상치 못한 경영진 교체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4달러를 유지했다.
스티븐 투사 애널리스트는 신임 CEO와 CFO가 연간 실적 목표와 연계된 현금 인센티브와 정기 주식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연간 보상의 배수로 설정된 목표 가치를 지닌 추가 성과 연동 주식보상을 받게 된다. 이 보상은 2028 회계연도의 특정 재무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2029년 3월 31일에 확정된다.
투사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목표가 2023년 투자자의 날에서 제시된 100억 달러 매출과 15억 달러의 조정 EBITDA 목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현재의 시장 약세를 고려할 때 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는 않지만, 50달러 미만인 현재 주가가 이러한 기대치를 반영하지 않고 있어 인센티브 보상이 더욱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경쟁사 대비 상대적 할인 상태에서 성장과 마진 확대 잠재력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시점 기준 코어앤메인 주가는 1.37% 상승한 5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