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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나스닥100 ETF, 관세 우려에 200일선 하회...시장 불안 지속

    Rishabh Mishra 2025-03-27 16:21:36
    S&P500·나스닥100 ETF, 관세 우려에 200일선 하회...시장 불안 지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가 이어지면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다시 하락했고, 나스닥100 추종 ETF는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임을 지속했다.


    주요 내용
    SPDR S&P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에 대한 기술적 분석 결과, 두 ETF 모두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거래됐다.


    SPY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수요일 종가 기준 SPY는 20일, 5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했다.


    장기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선과 관련해서는 3월 10일 이를 하회한 이후 10거래일 동안 압박을 받았다. 이번 주 월요일에 회복세를 보이며 화요일에는 200일선 위로 올라섰으나, 수요일 다시 하락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4.86으로 중립적인 수준을 보였고, MACD는 -6.37로 부정적이었으나 시그널선에 근접해지고 있으며 히스토그램은 1.78로 하락세 속 상승 신호를 보였다.


    QQQ


    QQQ 역시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20일, 5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했다.


    3월 5일부터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3월 25일 200일선에 근접했으나 수요일 다시 하락했다. 이로써 16거래일 연속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RSI는 44.28로 중립적이며, SPY와 마찬가지로 MACD는 -7.58로 부정적이나 히스토그램이 2.13으로 하락세 속 상승 신호를 나타냈다.


    시장 영향

    트럼프는 4월 2일 일부 국가들이 '상호 관세'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언급한 후, 수요일에는 자동차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것이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스콧 렌은 관세가 경제적 비용을 수반하지만, 기업과 소비자의 대응을 통해 부정적 영향이 크게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렌은 "분명히 하자면, 관세는 일정한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일부 미국 기업들이 이미 관세 영향으로 가격을 인상했지만 대체로 관세율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기업 이익률이 "가격 인상의 일부를 흡수할 여지를 제공한다"고 관찰했다.


    완화 노력은 이미 진행 중이다. 렌은 "일부 기업들이 팬데믹 초기나 그 이전부터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해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도 적응하고 있다. 렌은 "소비자들도 잠재적 관세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많은 제품에서 대체 가능성이 있다"며, 수입품이 너무 비싸지면 국산품을 선택하는 등의 예를 들었다. 그는 "이러한 반응들이 관세의 부정적 영향 대부분을 상쇄하고 희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 SPY는 1.19% 하락한 568.59달러에, QQQ는 1.84% 하락한 484.38달러에 마감했다.


    목요일 선물시장에서는 다우존스 0.27%, S&P500 0.21%, 나스닥100 0.06%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