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S&P500, 서비스업 지표 예상 밖 부진에 하락세 전환

2025-08-05 23:45:53
S&P500, 서비스업 지표 예상 밖 부진에 하락세 전환

S&P500 지수는 화요일 거래 시작과 함께 상승 출발했으나,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7월 서비스업 PMI는 6월 50.8에서 50.1로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1.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서비스업 PMI, 확장세 유지했으나 위축 국면 근접


긍정적인 점은 서비스 부문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PMI 50 이상은 경기 확장을, 50 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는 최근 13개월 중 12개월 동안 확장세를 보였다.


다만 50.1이라는 수치는 위축 국면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다. 기업들이 원가 상승으로 인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관세가 지표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계절적 요인과 기온 상승 역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ISM 서비스업 설문위원회의 스티브 밀러 위원장은 "7월 PMI는 여전히 더딘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설문 응답자들은 계절적 요인과 날씨가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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