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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정책 영향으로 무역적자가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화요일 거래를 상승 출발했다.
6월 미국의 전체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16% 감소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610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2023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상품 무역적자도 10.8% 감소하며 2023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무역적자 감소는 국내총생산(GDP) 산출 시 수입은 차감되고 수출은 더해지는 만큼 GDP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6월 수출은 0.5% 감소한 반면, 수입은 3.7% 감소했다.
수출 대비 수입 감소폭이 더 큰 영향으로 2분기 GDP 속보치는 3.0%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0.5% 감소에서 크게 반등한 수준이다. GDP가 2분기 연속 하락할 경우 전통적으로 경기침체 신호로 여겨져 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지표다.
한편 무역적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는 0.1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