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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제레미 토넷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부정적 투자심리에도 불구하고 전력 섹터가 '바닥'을 찍었다며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토넷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전기화 추세와 산업 리쇼어링, 난방 수요 증가로 인한 강력한 수요 성장을 전망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규제 불확실성이 시장 역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기업별 투자의견은 다음과 같다.
탈렌 에너지(NASDAQ:TLN): 토넷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가는 295달러에서 2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탈렌이 가스 발전 중심의 PJM 발전사업자로서 PJM 전력가격 동향에 대한 높은 레버리지와 수요 증가에 따른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탈렌의 아마존과의 수십년 장기 서스쿼해나 계약은 단기 EBITDA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960MW 이상 공급 시 추가 성장 가능성도 있다.
2025년과 2026년 EBITDA 성장 전망이 매력적이고 견고한 재무구조와 자본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ISA 해결과 서스쿼해나 성장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TLN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81% 하락한 197.09달러를 기록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 토넷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358달러에서 31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토넷은 컨스텔레이션의 미래 핵심 요인으로 BTM 진전, 칼파인 인수 성공적 통합(PJM 자산 매각 포함), 칼파인 거래 종료 후 가스발전 계약 기회 등을 꼽았다.
초기에는 무탄소 자산 희석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가스발전과 계약 측면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독립발전사업자에게 유리한 전력 수급 동향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CEG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06% 하락한 204.89달러를 기록했다.
비스트라(NYSE:VST): 토넷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03달러에서 18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이 페르미안 생산업체들의 활동을 촉진해 천연가스 공급과잉을 야기하고 와하 가격을 낮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텍사스 전력시장에 상당한 익스포저를 가진 비스트라는 전력가격 급등, 기저부하 수요 증가, 2030년까지 예상되는 공급 부족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규모 소매사업, 헤징 프로그램, 에너지 하버 인수를 통한 원자력 익스포저는 수익 변동성을 줄이고 두 자릿수 EBITDA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VST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5% 하락한 119.1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