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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NASDAQ:DJT)이 월요일 트루스소셜과 트루스파이를 운영하는 모회사로서 뉴욕증권거래소(NYSE) 텍사스에 신규 상장하는 첫 기업이 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DJT는 나스닥 거래소에 주 상장을 유지하면서도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 산하의 NYSE 텍사스에서도 동일한 'DJT' 종목 기호로 거래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NYSE 텍사스에 'DJTWW' 종목 기호로 워런트도 상장할 계획이다.
데빈 누네스 트럼프미디어 CEO 겸 회장은 회사가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NYSE 텍사스 상장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텍사스가 사업과 기업가 정신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누네스는 이번 신규 상장이 텍사스의 친기업적 역학관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동 설립하고 대주주인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59% 이상 폭락했다. 1월 21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 연초 대비 42%의 가치가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연초 대비 2% 하락)와 S&P 500 지수(연초 대비 5% 하락) 등 우량주 지수의 전반적인 주식시장 하락과 맞물려 있다.
3월에는 트럼프미디어가 크립토닷컴과 제휴를 맺고 트루스파이 브랜드를 통해 ETF 시리즈를 출시하기로 했다. 트럼프미디어는 이미 트루스파이 출시를 포함한 금융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DJT 주식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3.88% 하락한 19.0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