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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코나그라 브랜즈(Conagra Brands Inc, NYSE:CAG)가 블룸에너지(Bloom Energy Corp, NYSE:BE)와 협력해 오하이오주 소재 2개 생산공장에 첨단 연료전지 기술을 도입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정하고 연소과정이 없는 전력을 공급하며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는 코나그라의 오하이오주 트로이와 아치볼드 생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약 6메가와트 용량의 이 설비는 해당 시설들의 전력 수요 70~75%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그라 브랜즈의 크리스틴 도허티 지속가능경영 부사장은 "우리는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 영역에 운영 효율성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블룸의 연료전지가 트로이와 아치볼드 시설에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주요 이점은 두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는 코나그라의 2030년 장기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블룸의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제거한다.
이러한 청정에너지 이니셔티브와 함께 코나그라는 9백만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 자본 할당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이 기금은 에너지 효율 기술 도입, 운영 현대화, 생산시설의 환경 발자국 감축 등을 통해 기업의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투자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CAG 주식은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0.22% 상승한 26.7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