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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인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관세 확대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경고했다. 달리오는 최근 분석을 통해 '관세 메커니즘'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급격하고 비전통적인 변화'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달리오는 미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가 이점이 있지만 이러한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기적인 시장 안정성은 부채의 질, 국가 생산성, 건전한 정치 시스템에 대한 신뢰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시장적, 비경제적 조정이 해당 국가들에 독특하고 도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달리오는 '세금'으로 설명되는 관세의 1차 효과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달리오는 이러한 1차 효과가 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피해국의 보복 관세 조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제적 영향은 환율 변동과 중앙은행 및 정부의 통화·재정정책 대응에 따라 결정된다.
2차 효과
달리오의 견해
"대규모 관세의 시장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영향은 내가 언급한 1차 효과 6가지를 넘어서며, 2차 효과의 영향을 받는다"고 달리오는 설명했다.
한편, 퍼싱스퀘어의 CEO인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액먼은 각국이 미국과의 거래를 가속화하고 보복을 자제해야 한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달리오의 분석은 관세가 글로벌 공급망, 경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협상이 더욱 복잡해질 것임을 시사했다.
주가 동향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목요일 장전 하락했다. SPY는 2.98% 하락한 547.70달러, QQQ는 3.27% 하락한 460.5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