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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여파에 글로벌 증시 폭락...국제유가도 급락

Akanksha Bakshi 2025-04-04 19:22:20
트럼프 관세 여파에 글로벌 증시 폭락...국제유가도 급락

4월 3일 목요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품 관세 부과 발표로 글로벌 무역전쟁과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며 수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과 EU가 보복 조치를 예고하자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도피했다. 시장 혼란 속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Fed)이 6월부터 여러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지표를 보면, 3월 29일 기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000건 감소한 21만9,000건을 기록해 22만5,000건이었던 예상치를 하회했다. 2월 무역적자는 1,227억 달러로 전월의 1,307억 달러와 예상치 1,235억 달러를 밑돌았다. 3월 ISM 서비스업 PMI는 50.8로 2월의 53.5와 예상치 53을 하회했다.


목요일 S&P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경기소비재, 에너지, 기술주가 낙폭을 주도한 반면 필수소비재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98% 하락한 40,545.93에, S&P500 지수는 4.84% 하락한 5,396.5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97% 하락한 16,550.61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금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제지, 운송, 통신 업종의 하락세에 이끌려 2.80% 하락한 33,762.00으로 마감했다.
  • 일본 증시는 미국의 관세 부과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되며 지난 8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2.44% 하락한 7,667.80에 마감했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1.48% 하락한 22,905.15에, 니프티500 지수는 2.07% 하락한 22,905.15에 마감했다.
  • 중국 시장은 청명절 연휴로 휴장이다.


유럽 증시 동향 (오전 5시 45분 ET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2.36% 하락
  • 독일 DAX 지수는 2.30% 하락
  • 프랑스 CAC 40 지수는 1.96% 하락
  • 영국 FTSE 100 지수는 1.83% 하락


원자재 시황 (오전 5시 45분 ET 기준)
  • WTI 원유는 3.72% 하락한 배럴당 64.50달러, 브렌트유는 3.42% 하락한 67.7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와 OPEC+ 증산 영향으로 2021년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 천연가스는 1.28% 하락한 4.085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0.26% 하락한 3,113.20달러, 은은 1.45% 하락한 31.515달러, 구리는 2.30% 하락한 4.7178달러를 기록했다.
  • 금 가격은 금요일 소폭 하락했으나 트럼프의 새로운 무역 관세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 근처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선물 동향 (오전 5시 45분 ET 기준)

다우 선물 0.93% 하락, S&P500 선물 0.70% 하락, 나스닥100 선물 0.48% 하락



외환 시황 (오전 5시 45분 ET 기준)
  • 달러 인덱스는 0.55% 상승한 102.52, 달러/엔은 0.23% 상승한 146.40, 달러/호주달러는 1.97% 상승한 1.6112를 기록했다.
  • 미 달러화는 금요일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인한 급락 이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반등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