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무역자문관 나바로 "비관세 불공정 행위 근절이 목표...공정성 확보할 것"
Adam Eckert
2025-04-08 00:13:39
미국 증시가 약세장으로 진입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주요 내용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자문관은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관세 부과 대상국들이 협상을 원한다면 더 많은 것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바로 자문관은 "베트남이 우리에게 와서 '관세를 0%로 하겠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비관세 불공정 행위"라고 강조했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조치가 단순히 관세에 대한 대응이 아닌 '비관세 무역장벽'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나바로 자문관은 이러한 무역장벽에는 중국 제품의 베트남 우회 수출, 지적재산권 침해, 환율 조작, 부가가치세(VAT)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은 10% VAT를 부과하고 유럽은 19% VAT를 부과한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경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바로 자문관은 베트남의 제로 관세 제안이 "작은 첫걸음"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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