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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관세 영향에도 성장 전망 유지...전자상거래 매출 비중 50% 목표

    Lekha Gupta 2025-04-09 22:42:21
    월마트, 관세 영향에도 성장 전망 유지...전자상거래 매출 비중 50% 목표

    월마트(NYSE:WMT)가 투자자 미팅을 개최하고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이 유통 대기업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을 유지했다. 월마트는 2026 회계연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 가이던스도 변동 없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 성장 전망 범위는 확대됐다. 이는 상품 구성 악화, 보험금 청구 비용 증가, 그리고 관세 시행에 따른 가격 조정 유연성 확보 필요성 때문이다.


    이번 미팅에서 월마트는 저가 정책, 전자상거래 확대, 더 빠른 배송 옵션을 통해 고객과 회원 경험을 향상시키는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격·임금·기술 투자 지원, 더 강력한 수익과 현금흐름 창출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고객들은 매일 낮은 가격, 폭넓은 상품 구색,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의 거래를 원한다"며 "우리는 이를 더 잘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2023년 4월 이후 연간 5% 이상의 매출 성장과 약 10%의 조정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는 연간 20% 이상 성장해 순매출의 18%를 차지했으며, 현재 미국 내 93%의 지역에서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월마트는 향후 5년 내 전자상거래가 매출의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월마트는 1,930개 매장을 리모델링하고 373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으며, 연간 220억 달러의 설비투자를 집행했다. 지난 2년간 70억 달러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배당금도 인상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월마트 주가는 3.23% 상승한 84.4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