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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800달러 면세 조항 폐지...테무·시인 직격탄

    Surbhi Jain 2025-04-09 23:16:11
    트럼프, 800달러 면세 조항 폐지...테무·시인 직격탄
    중국산 저가 패션 제품의 미국 시장 공세에 제동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테무와 시인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활용해온 '최소허용기준'(de minimis) 면세 조항을 폐지했다. 이 조항은 8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는 제도였다.
    새로운 조치에 따라 앞으로는 품목당 90%의 관세 또는 75달러의 관세가 부과된다. 2025년 6월부터는 이 금액이 150달러로 대폭 인상된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단순히 면세 조항을 폐지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중국의 보복 관세에 대응하고 공식적으로는 펜타닐 같은 합성 마약의 유입을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예정된 관세를 3배로 인상했다. 지난주 서명된 행정명령은 국제 우편 시스템을 통하지 않는 중국과 홍콩발 직구 물품을 겨냥했다.
    이전까지 무관세 혜택을 누리며 미국 소비자들의 옷장을 채웠던 이 저가 소포들은 이제 급격한 비용 인상에 직면하게 됐다.
    미 상무부는 이러한 소규모 배송에 대한 관세 징수 시스템이 '준비됐다'고 밝혔......................................................................................................................................................................................................................................................................................................................................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