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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이자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스가 거시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온체인 전략을 통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막대한 부를 일궈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
온체인 분석가 디파이트레이서(DeFiTracer)는 최근 헤이스가 2013년 ETF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해고된 후 100배 레버리지 암호화폐 거래를 개척하며 억만장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추적했다.
헤이스는 마운트곡스 사태를 견뎌낸 후 영국 수학자 벤 델로와 함께 최초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인 비트멕스를 공동 설립했다.
2019년 비트멕스 운영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직면했으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으며 현재는 5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채 재정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시장의 마법사
헤이스는 암호화폐 상승세에 편승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거시경제 움직임도 정확히 예측해왔다. 최근 비트코인이 7만6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적중시켰으며, 관세 인상 사태도 사전에 경고했다.
현재 헤이스는 다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
그는 시장의 무관심으로 인해 이더리움이 현재 가장 반직관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솔라나의 최근 급등은 밈 현상에 의한 것으로 지속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들이 사회 복지 프로그램 자금 조달에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자가 큰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헤이스는 중앙은행들이 통화 발행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재정 우위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비트코인과 금은 전통 자산과 탈동조화되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점진적으로 매수하면서, 다음 랠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아닌 중앙은행들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 8일 게시글에서 헤이스는 연준이 다음 비트코인 랠리를 촉발하지 않는다면 중국 중앙은행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하가 2013년과 2015년처럼 암호화폐로의 자본 도피를 촉발할 수 있다며, 2025년을 앞두고 이러한 시나리오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