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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한번도 타보지 않은 6450억원대 수퍼요트 매각 추진

Bibhu Pattnaik 2025-04-14 02:20:06
빌 게이츠, 한번도 타보지 않은 6450억원대 수퍼요트 매각 추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6450억원(6억4500만달러) 규모의 수소동력 수퍼요트를 전 NHL 골키퍼 출신 억만장자에게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게이츠는 친환경 수퍼요트 '브레이크스루'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2021년 네덜란드 조선사 피드십이 건조한 이 119미터급 선박은 세계 최초의 수소동력 수퍼요트다. 2개의 대형 침실과 인피니티 풀, 헬기장, 스파, 체육관 등 호화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로젝트 821로도 알려진 이 수퍼요트는 28톤 규모의 진공 밀봉된 탱크 2기에서 액화수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물만 배출한다. 게이츠가 공식적으로 소유권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럭셔리 런치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이 선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에 따르면 게이츠는 현재 이 수퍼요트 매각을 준비 중이다. 잠재적 구매자는 그린 포 라이프 인바이런멘털의 CEO인 캐나다 억만장자 패트릭 도비기다. NHL 골키퍼 출신인 도비기는 추정 순자산 10억 달러로 캐나다 부자 순위 97위에 올라있다.


에드미스턴의 CEO 제이미 에드미스턴은 브레이크스루에 대해 "지금까지 건조된 가장 특별한 요트"라며 수퍼요트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포브스 기준 순자산 1012억 달러를 보유한 게이츠의 또 다른 주요 거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매각은 친환경 럭셔리 선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브레이크스루의 수소동력 시스템은 수퍼요트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초고액자산가들이 친환경 럭셔리 선박에 투자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업계의 지속가능성 추구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