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반독점 소송 법정 격돌...저커버그 1600조원 제국 흔들
Bibhu Pattnaik
2025-04-14 01:45:16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시가총액 1.3조 달러 규모의 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반독점 소송과의 법정 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요 내용
메타는 월요일 워싱턴 법원에서 미국 정부의 반독점 감시기구와 법적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소송의 결과에 따라 저커버그는 메타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이번 소송은 메타의 기술 산업 지배력을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버지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메타의 주력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 대신 소규모 소셜미디어 경쟁사들을 인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FTC는 이러한 인수를 통해 메타가 사용자들의 인터넷 활동을 추적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고 지적했다.
메타 대변인은 FTC의 소송이 소셜미디어 시장의 주요 경쟁사들을 간과한 채 페이스북을 독점 기업으로 잘못 규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대변인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이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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