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RH 목표주가 50% 가까이 하향..."실적 부진 영향"

JP모건은 RH(NYSE:RH)의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마진도 긍정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상반기까지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크리스토퍼 호버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RH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510달러에서 250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 발표와 2025년 가이던스를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RH의 4분기 매출은 8억1,2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1.5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 8억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91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 성장률을 10~13%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13.4%를 밑도는 수준이다.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2025년과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3.16달러에서 11.28달러로, 17.58달러에서 14.4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