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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일본제철 인수 트럼프 변수에 US스틸 투자의견 하향`

Lekha Gupta 2025-04-17 02:54:13
JP모건 `일본제철 인수 트럼프 변수에 US스틸 투자의견 하향`

JP모건의 빌 피터슨 애널리스트가 US스틸(NYSE:X)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3달러에서 38달러로 낮췄다.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조정의 배경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손에 달려있는' 일본제철(NSC) 인수 건을 지목했다.


최근 일본제철과 US스틸은 14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러스트벨트 시설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수요 측면에서 건설 부문이 압박을 받고 있는 반면, 주석 및 컨테이너 수요는 232조 관세 조치의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자동차 부문은 단기적으로 선구매로 인한 수요 견인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관세 리스크가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RS2 설비 가동과 관련해서는 2025년 하반기에 상류 용해 설비가 완전 가동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체 설비는 2026년에 정상 생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US스틸은 2025년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53~49센트(시장 전망 30센트 손실)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조정 EBITDA는 기존 전망치인 1억~1억5000만 달러 범위 내인 약 1억2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관세 리스크를 고려해 올해 FRP 출하량이 감소하고 내년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치를 수정했다(기존 +0.1%/+0.0%에서 -0.9%/+0.4%로 조정).


투자자들은 뱅크스틸 ETF(NYSE: SLX)와 SPDR S&P 금속광업 ETF(NYSE:XME)를 통해 US스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US스틸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65% 상승한 41.6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