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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목표가 하향 조정...긍정적 전망은 유지

Vandana Singh 2025-04-17 03:54:13
BofA증권,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목표가 하향 조정...긍정적 전망은 유지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가 2025년 1분기에 74억 달러(전년 동기 67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0.90달러로 시장 예상치 0.8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273.7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69.9억 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전 부문에서 비이자수익이 증가하고 순이자이익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1분기 중 무역 긴장과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회사의 실적이나 미국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루이스트증권의 존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과 경영진의 전망 업데이트를 반영해 실적 모델을 수정했다. 수수료 수익의 보수적인 추정과 다소 높아진 대손충당금을 반영해 EPS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는 투자은행 수익과 대손충당금에 대한 보수적인 가정을 반영해 2025년 EPS 전망치를 3.60달러(-0.05달러), 2026년 전망치를 4.30달러(-0.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EPS 하향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및 리스크 증가를 반영한 낮은 목표 멀티플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47달러로 낮췄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RBC캐피털은 높아진 대손충당금과 비용, 낮아진 비이자수익을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EPS 전망치를 각각 3.70달러와 4.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기존 3.73달러, 4.35달러). RBC는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45달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제라드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이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캐시디는 "지난 15년간 이뤄진 대차대조표 리스크 감소를 고려할 때, 미국 경제 둔화와 이에 따른 신용 트렌드 변화에도 순이익이나 자본에 중대한 악영향 없이 잘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키프 브루엣 우즈는 이번 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데이비드 콘라드 애널리스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순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신용비용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다. 2026년 예상 기준으로 경쟁사 대비 17% 할인된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높아진 신용비용과 다소 낮아진 순이자이익을 반영해 2025년 EPS 전망치를 0.05달러 낮춘 3.65달러로, 2026년 전망치를 0.15달러 낮춘 4.40달러로 조정했다.


키프 브루엣 우즈는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2달러로 하향했으며,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콘라드 애널리스트는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본 창출이 유기적 사업 성장 수요를 초과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강화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BAC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6% 하락한 37.7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