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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케이트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오늘 타깃(NYSE:TGT)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42달러에서 101달러로 낮췄다.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비필수소비재 부문의 성장 둔화를 우려했다. 매출 감소 위험, 관세 영향, 헌드레드엑스와 플레이서의 부정적 소비자 데이터도 전망을 어둡게 했다.
타깃은 2019년 7월 골드만삭스의 미주 매수 리스트에 편입된 이후 6.5% 상승하는데 그쳐, 같은 기간 80% 상승한 S&P 500 지수를 크게 하회했다고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타깃은 소비심리 약화, 관세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비필수소비재 지출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매출의 약 53%가 비필수소비재와 연관되어 있어, 타깃은 식료품 비중이 더 높은 BJ's, 코스트코, 월마트 등 경쟁사들보다 소비자 행동 변화에 더 취약한 상황이다.
1분기 초기 데이터는 매출 부진을 보여주고 있으나,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계절성 이벤트는 여전히 강한 소비를 이끌었다고 애널리스트는 언급했다.
관세 리스크와 매출 약세는 특히 영업레버리지가 하락하고 판관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타깃의 2025 회계연도 실적에 하방 위험이 될 수 있다.
타깃은 관세 완화와 비용 절감 시나리오에 따라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1%에서 11%까지 가격을 인상해야 할 수 있다.
높은 재고 수준과 조기 상품 입고는 2월의 부진한 매출 추세가 지속되어 할인 판매가 증가할 경우 이익률을 압박할 수 있다.
플레이서 데이터에 따르면 타깃의 4월 매장 방문객은 전년 대비 5.4% 감소했으며, 헌드레드엑스 지표는 타깃의 순구매의도와 순추천지수가 모두 과거 평균을 하회하며 소비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널리스트는 구매의도 하락이 모든 소득 계층과 구매 빈도 세그먼트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전년 대비 가장 큰 심리 하락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동일매장 성장률 전망을 1.2%에서 0.0%로, 주당순이익 전망을 9.27달러에서 8.6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타깃 주가는 2.44% 하락한 89.8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