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알리바바그룹(NYSE:BABA)의 연구부문인 다모 아카데미가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도구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주요 인증을 획득했다.
FDA는 지난 목요일 다모 아카데미의 '다모 판다' 모델에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부여했다고 SCMP가 알리바바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11월 네이처 메디신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다모 판다가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 전역에서 다모 판다의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닝보시의 한 병원에서는 4만 명을 대상으로 스크리닝을 실시했다.
알리바바는 2017년 AI와 오픈소스 칩 아키텍처 RISC-V에 초점을 맞춘 다모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다모 아카데미는 안콘 메디컬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AI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CEO 에릭 슈미트는 딥시크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베이징의 급격한 AI 투자 증가가 워싱턴이 노력을 배가하지 않는 한 미국을 능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BABA 주가는 0.25% 상승한 109.1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