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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일본 경차시장 진출...2026년 초 1750만원대 전기차 출시

    Shivani Kumaresan 2025-04-22 01:56:02
    BYD, 일본 경차시장 진출...2026년 초 1750만원대 전기차 출시

    중국 전기차 업계 강자 BYD(OTC:BYDDY)(OTC:BYDDF)가 일본 경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BYD는 현재 일본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경차 시장에 2026년 초 진출할 계획이다.


    BYD는 전기 경차 가격을 250만엔(약 17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으로, 이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속한다.


    이번 진출은 특히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BYD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BYD는 지난 1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공유 업체 그랩과 협력해 그랩 파트너 운전자들에게 최대 5만대의 전기차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운송 수단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BYD는 3월 글로벌 성장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억2980만주의 신규 H주를 주당 335.2홍콩달러(43.58달러)에 발행하는 대규모 증자를 발표했다.


    전체 주식의 약 4.46%에 해당하는 이번 증자를 통해 약 433.8억 홍콩달러(56.4억 달러)의 순수입이 예상된다.


    BYD는 3년 연속 글로벌 신에너지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BYD, 팡청바오, 덴자, 양왕 등 여러 브랜드를 통해 대중 시장부터 고급 시장까지 다양한 세그먼트를 공략하고 있다.


    경쟁사인 테슬라(NASDAQ:TSLA)에 대항하기 위해 BYD는 전기차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새로운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가솔린 차량의 주유 시간과 맞먹는 수준의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중국은 2025년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를 주도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40만대를 기록했으며, 3월 판매량은 2024년 8월 기록한 최고치에 근접한 100만대에 육박했다.


    주가 동향: BYD 주식(BYDDY)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71% 하락한 91.2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