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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OTC:BYDDY)(OTC:BYDDF)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테슬라(NASDAQ:TSLA)를 앞질렀다.
주요 내용
포춘이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YD는 순위가 52계단 상승해 92위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는 102위에 머물렀다.
포춘 500대 기업 발표 2개월 후 공개된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은 "지난해 총 41조7000억 달러의 매출과 2조9800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한편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ASDAQ:NVDA)는 106계단 상승해 66위를 기록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판매가 23% 이상 감소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테슬라의 실적은 저조했다. 미국 내 판매는 12.6% 감소했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1%의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BYD는 글로벌 전략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급 브랜드인 양왕을 내년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BYD도 중국 국내 시장에서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에게 판매되기 전 차량을 사전 보험에 가입시키는 방식으로 판매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치열한 전기차 가격 경쟁 속에서 BYD의 국내 판매도 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