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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수요일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시장 심리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20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3대 지수 모두 장중 고점 대비 상승폭을 크게 반납했다. 다우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1,10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무역 관계에서는 미중 긴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백악관이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5% 이상 상승했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미국의 신규 단독주택 판매가 연율 기준 72만4000채로 7.4% 증가했다. S&P 글로벌 서비스 PMI는 4월 51.4로 전월 54.4에서 하락했다. S&P 글로벌 제조업 PMI는 4월 50.7로 전월 50.2에서 상승했다.
S&P500 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정보기술,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420포인트 오른 39,606.57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67% 상승한 5,375.86에, 나스닥 지수는 2.50% 급등한 16,708.05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펩시코,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수요일 27.3을 기록하며 전일 26.2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탐욕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