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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산 자동차 필요없다`...관세 인상 시사

Tanya Rawat 2025-04-24 17:59:26
트럼프 `캐나다산 자동차 필요없다`...관세 인상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캐나다산 자동차 수입에 대한 25%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미국 자동차 산업은 캐나다의 참여 없이도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캐나다산 자동차를 원하지 않는다.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했지만, 자동차 관세는 더 오를 수 있다.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죄송하지만 당신들의 자동차는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우리는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길 원하며, 실제로 기록적인 수준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달 초 모든 자동차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지속되는 무역 긴장 속에서 나왔다. 다만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USMCA)에 따라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면제가 적용된다.


이전에 캐나다가 미국의 주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던 트럼프는 "캐나다로부터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건설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언급했으나, 캐나다의 다가오는 선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관세는 이미 자동차 산업 전반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 관세로 인해 캐나다의 GDP가 1-4%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이 최대 2%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국경 간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는 제너럴모터스(NYSE:GM)와 포드(NYSE:F) 같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이 관세는 수십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의미한다. 자동차연구센터는 최근 자동차 산업이 이 관세로 인해 1,08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조치는 멕시코와 중국도 겨냥한 트럼프의 광범위한 무역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중국 수입품에 대한 125% 관세 부과 이후 중국과의 긴장도 계속 고조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