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암호화폐 분석업체 10x 리서치는 최근 비트코인의 강력한 회복세에 따라 10만달러 돌파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10x 리서치는 최신 분석에서 비트코인 선물 오픈인터레스트가 220억달러에서 290억달러로 급증하는 등 선물 레버리지 상승이 최근 랠리의 주요 동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 비트코인 ETF 순유입액이 1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인 9억3643만달러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재개되는 가운데,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증권가는 9만5000달러를 주요 저항선으로 보고 있으며, 이 수준 돌파 시 숏포지션 청산이 촉발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영향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은 비트코인이 이번 주 급반등하며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9만4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나왔다.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는 '공포'에서 '탐욕'으로 전환되며 투자자들의 낙관론과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웹3 에이전시 SCRIB3의 공동 창업자이자 FTX 거래소의 몰락을 조기에 예견했던 이샨 바이다니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6-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V자'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다니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시경제적 요인에 의한 하락장(2020년 코로나 사태)은 구조적 문제로 인한 하락장(FTX, 마운트곡스, ICO 버블 붕괴 등)과 달리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미국의 무역협상과 같은 거시경제적 걸림돌이 해소되면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9만2436.2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8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