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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터피츠제럴드 후원 `트웨티원`, 스트래티지 대항마로 기업가치 3조원 규모 출범

    Murtuza J Merchant 2025-04-24 20:17:20
    캔터피츠제럴드 후원 `트웨티원`, 스트래티지 대항마로 기업가치 3조원 규모 출범

    비트코인(CRYPTO: BTC) 중심의 신생 상장기업 트웨티원캔터 에퀴티 파트너스와의 스팩 합병을 통해 출범한다. 이 회사는 4만2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며, 기업가치는 36억 달러(약 3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거래로 트웨티원은 현재 상장사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NASDAQ:MSTR)에 견줄만한 주요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주요 내용


    수요일 발표된 이번 거래에는 테더(CRYPTO: USDT), 소프트뱅크 그룹, 그리고 CEO로 취임하는 잭 말러스가 참여한다.


    지분 구조상 트웨티원은 테더와 비트피넥스가 과반수를 소유하며, 소프트뱅크가 상당한 규모의 소수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트웨티원은 스트래티지와 테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가 된다.


    거래 종료 후에는 나스닥에서 'XXI'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트웨티원은 합병과 함께 5억85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이 중 3억8500만 달러는 전환우선담보부사채를 통해, 2억 달러는 주식을 통해 조달했으며, 추가 비트코인 매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테더는 거래 종료 전까지 회사를 대신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스트라이크의 창업자로 잘 알려진 잭 말러스는 트웨티원을 이끌면서 법정화폐 기준 수익 추적보다는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회사는 '주당 비트코인'(BPS)과 '비트코인 수익률'(BRR) 등 비트코인 특화 성과 지표를 도입할 예정이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자본시장 도구부터 대출 모델까지 비트코인 기반 금융상품 개발도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의 목표는 순수하게 비트코인 축적과 채택에 초점을 맞춘 상장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트웨티원이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수요를 겨냥하고 있지만, 증권가는 회사의 실적이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과 디지털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거래는 주주 승인과 기타 일반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완료된다.


    캔터 에퀴티 파트너스 주식은 거래가 종료될 때까지 'CEP' 심볼로 거래를 지속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