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구글 모회사 알파벳,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상승

2025-04-25 23:43:29
구글 모회사 알파벳,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상승

알파벳(NADSAQ:GOOGL)이 26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알파벳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81달러로 시장 전망치 2.0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액은 902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888억7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알파벳은 구글 검색과 유튜브 광고, 구글 구독 서비스, 디바이스와 플랫폼, 구글 클라우드 등 전반적인 사업 부문의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구글 서비스 매출은 검색 및 기타 서비스, 구독, 플랫폼과 디바이스, 유튜브 광고 실적 개선에 힘입어 10% 증가한 773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과 AI 인프라 및 솔루션 성장에 힘입어 28% 증가한 123억 달러를 달성했다.


알파벳은 또한 분기 배당금을 5% 인상해 주당 21센트로 결정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1분기 실적은 전반적인 사업의 건전한 성장과 모멘텀을 반영한다. 이러한 성장의 근간에는 AI에 대한 우리의 독특한 풀스택 접근 방식이 있다. 이번 분기에는 가장 지능적인 AI 모델인 제미니 2.5를 출시했으며, 이는 성능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향후 혁신을 위한 특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검색 서비스는 월 15억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AI 오버뷰 기능 등으로 지속적인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유튜브와 구글 원의 성장으로 유료 구독자 수가 2억7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클라우드 부문도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증권가 반응


  • 파이퍼 샌들러의 토마스 챔피언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에 대한 오버웨이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5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BofA 증권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했다.
  • 웰스파고의 켄 가브렐스키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67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했다.
  • 로젠블랫의 바튼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05달러에서 189달러로 하향했다.


주가 동향


알파벳 주가는 현재 2.75% 상승한 16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